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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인 8일에는 2013~2016년 문화사업단장을 역임했던 진화스님의 템플스테이 특별강연이 있었다.
진화 스님은 “템플스테이는 운영인력(지도법사스님 및 실무자)의 전문성과 노력에 성패가 달렸다”며 “운영인력이 안정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주지스님의 의지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주지스님들은 참가 대상층 확대, 운영인력 안정화, 온라인 홍보 강화 등 템플스테이 운영자로서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같은 날 진행된 문화자원답사는 총 3개 테마별 탐방이 이루어졌으며, 제주지역의 문화자원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하고 각자의 사찰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스님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에서 지역의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일정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역대 템플스테이 외국인 참가자들의 국적을 확인해 본 결과 유엔 가입국 보다 더 많은 205개국”이라며 “이제 템플스테이는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됐다. 이 모든 성과는 지난 20년간 운영사찰 주지스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향후 20년의 발전상도 함께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