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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강남 노보텔엠베세더호텔에서 제19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장영진 차관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3명에 대해 훈장, 포장 등의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독자 엔진(알파·베타·델타) 및 전자식 VGT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박정국 현대자동차 사장과 국내 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출범에 기여한 공로로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다수의 국제인증으로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시스템을 선진화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김영태 동보 이사와 조립작업 품질확보와 효율적 공정라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조준생 쌍용자동차 기술장에게 수여 됐다.
심재경 고려대학교 교수, 서부석 세명기업 상무이사, 방선일 한국지엠 전무, (재)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대통령표창을, 김현용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 박준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유인수 엘지이노텍 상무, 김성훈 쌍용차 상무, 이혁준 현대차 상무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그 밖에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2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 차관은 “반도체 패권 경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엄중한 시기에 전환기를 맞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민간이 성장을 이끌면 정부는 규제 완화, 세제 지원 등을 통해 민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히고 기업은 이러한 정부의 의지를 믿고 생산과 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우리 부품업계가 겪을 고용 축소, 구조조정 등 현실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재편, 금융, 인력, R&D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또 자동차 산업이 이동수단을 넘어 IT·서비스 등과 결합하며 모빌리티 산업으로 진화 중인 만큼, 관련 인프라와 제도, 규제 요인을 정비하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언급했다.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 누계 1천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했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코로나19와 반도체 등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이 연간 최대인 40만대를 돌파하고 글로벌 자동차 생산순위 5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