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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급에서는 임채빈의 독주체제가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최근 경륜 사상 최다 51연승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상승세가 엄청나다. 확실한 대항마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종진, 정해민, 황인혁 등이 임채빈의 연승행진을 저지할 선수로 꼽힌다.
임채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기량 차가 크지 않다. 이 때문에 복귀 선수들의 반등이 기대된다. 이현구, 성낙송, 박병하가 훈련량을 꾸준하게 늘려왔다. 특히 성낙송의 훈련량은 충분한 상태로 평가된다. 경기력을 회복하면 정종진, 정해민, 황인혁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감각을 찾고 있는 이현구, 박병하 역시 7, 8월 이후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우수급에서는 최근 들어 파업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장악력이 확대되고 있다. 경륜은 지난해 선수들의 장기파업을 겪었다. 파업에 참여해 공백기를 가진 선수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있다. 복귀한 선수들 중에서는 상남이나 창원, 김해권 선수들과 대구팀, 전주팀 선수들의 기량 회복세가 뚜렷하다. 김지광, 손동진, 장우준, 이형민, 윤현준 등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특히 윤현준은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며 과거의 기량을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다.
선발급에는 유독 파업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많다. 따라서 파업권 선수들이 일단 유리한 조건에서 경주를 펼쳐나가고 있다. 등급조정 이후 우수급 강급자들이 합류한다해도 파업권 선수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우수급과 마찬가지로 경주 편성 시 파업권, 파업권 선수의 수적 우위를 따져보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경륜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편성 시 한쪽 진영의 수적 수의 우위가 결과 예측의 기본이 되고 있다. 복귀 선수들 중 최근 훈련량이 대폭 늘고 있는 지역의 하반기 상승세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