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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2% 하락…‘5만전자’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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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6. 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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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7일 개장 직후 2% 하락으로 6만원이 무너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개장과 함께 삼성전자는2.46% 하락한 5만9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60조7000억원에서 58조3000억원으로,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49조7000억원에서 40조8000억원으로 각각 2%, 16%씩 하향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가 상당히 의욕적이고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시아권 메모리, 파운드리 기업들의 긍정적 전망과 달리 빅테크와 대형 유통 업체, 반도체 장비, 디지털 광고 업체들은 일제히 매출 둔화와 마진 하락 가능성에 대한 경고음을 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이 인플레이션은 더욱 높아졌고,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생각하기 힘들었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자이언트 스텝(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 올림)도 28년만에 현실이 됐다“고 덧붙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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