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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무슨 점포이기에 보름 동안 1만4000명 다녀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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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6. 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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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이마트24의 게임 관련 팝업스토어 ‘24BLACK’에 들어가려는 손님들이 줄 서 있다. /제공=이마트24
편의점 팝업스토어에 2주간 약 1만4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팝업스토어는 게임과 협업하면서 편의점으로서는 이색적인 시도였다.

17일 이마트24는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검은 사막’,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손잡고 만든 팝업스토어 ‘24BLACK’의 방문자 수를 집계한 결과 운영기간인 2~15일 누적 1만4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말에는 하루 최대 1800여명까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삼청동에 위치했다.

오픈 후 이틀간 600~700여명을 기록했던 방문자수는 첫째 주말 1300명을 돌파한 후 게임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비가 오지 않는 평일 900명 이상 방문했고, 주말에는 1800여명을 기록했다.

방문 고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해당 매장 매출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01%나 증가했다.

이마트24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찾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오프라인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자사 간판 대신 ‘24BLACK’ 이라는 팝업스토어 이름을 내걸고, 흑백 사진에 모델이 들고 있는 상품만 컬러로 포인트를 준 럭셔리 패션화보와 화려한 조명으로 매장 전면을 장식했다. 내부는 방문자가 검은사막 게임 속 한 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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