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획득 실패...공화당에 연대 제안 가능성
좌파연합, 180석안팎 획득, 제1 야당 부상
르펜의 국면연합, 100석안팎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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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여론조사업체 프랑스여론연구소(Ifop)·오피니언웨이·엘라베(Elabe)·입소스(Ipsos)가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르네상스당을 포함한 여권 ‘앙상블’이 전체 의석 577석 가운데 210~240석을 얻어 절반 289석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TF1방송은 ‘앙상블’의 의석수가 210~250석이라고 내다봤다. AFP통신은 5개 여론조사 기관들이 부분적인 개표 결과를 토대로 ‘앙상블’의 의석수를 200∼260석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여권의 345석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예측이 현실화하면 20년 만에 여당이 국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마크롱 대통령의 국영 운영이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다른 정당과의 연대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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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르펜 대표가 이끄는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은 100석 육박(로이터)·60∼102석(AFP)·80~100석(TF1)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서 8석을 얻는 데 그쳤던 국민연합이 이번에는 15석 이상 확보해 의회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번 결과는 르펜 대표가 지난 4월 24일 마크롱 대통령과의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41.5% 득표율로 선전하면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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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마크롱 대통령이 공화당에 연정을 제안하거나 사안에 따라 다른 정당과 협상을 하는 소수당 정부를 운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소수당 정부가 되면 감세·연금 개혁·은퇴 연령 62세에서 65세로 상향 등 국내 정책 추진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재 외교 등 국정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에 공화당에 연정을 제안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만 공화당은 야당으로 남겠다고 밝혀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번에 뽑힌 임기 5년의 하원의원들은 4월 재선에 성공한 마크롱 대통령과 의정 활동 기간이 거의 겹친다. 지난 12일 1차 투표에서 1위 후보와 등록 유권자의 12.5%가 넘는 표를 확보한 2∼4위 후보들은 이날 결선 투표에서 재격돌했다. 투표율은 46%였다고 프랑스엥포 방송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