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조5337억원, 영업이익은 42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컨센서스 매출액은 6조2800억원, 영업이익은 3938억원이라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설장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완성차 수송 등 해운 부문과 반조립제품 부문은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당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과 러시아를 제외한 해외 공장들의 가동률 회복이 상쇄하고 있다”며 “중국 상하이 봉쇄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현대 및 기아차 공장 가동차질 영향은 파업 단기간에 마무리돼 극히 제한적”이라며 “완성차 해상운송(PCC) 사업 부문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자동차 운반선을 통한 증량물과 벌크 화물(Break Bulk) 물량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양 연구원은 “업황은 제한적인 신조선 인도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용선료와 운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PCC선대 확대를 위한 신조 발주에 대해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