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채권전문가 10명 중 6명 “채권금리·물가 상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20010010670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6. 20. 15: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금융투자협회 여의도 본사 전경
채권전문가 10명 중 6명은 다음 달 채권금리와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7월 채권 금리 상승을 예상했다. 이어 채권금리가 보합권에 머무를 것이란 응답은 27%, 금리가 하락할 것이란 응답은 11%의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투자협회 측은 “각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전월보다 8%포인트 늘어난 11%였다. 반면, 보합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전월과 동일한 27%였다. 다음 달 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65%로 전월의 46%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물가 하락은 2%, 보합은 33%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7월 채권시장 종합 지표(BMSI)는 89.0으로 전월(76.7) 대비 개선됐다.

BMSI는 100 이상이면 채권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할 것으로 기대해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이하일 경우 채권시장의 심리가 위축됐음을 나타낸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높은 물가 상승세와 이를 완화하기 위한 주요국의 통화 긴축이 가속화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우려가 공존함에 따라 금리 전망 BMSI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