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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17일 ‘탑건: 매버릭’ 홍보차 입국한 톰 크루즈는 10번째 내한이다. 당초 18일 예정이었으나, 하루 빠른 전날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20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타워에서 진행된 내한 컨퍼런스에서 “4년만에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때의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연결이 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전에 느꼈던 것에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이 추가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의 개봉이 좀 늦었다. 한국의 개봉에 맞춰 스케줄 조정을 많이 했음에도 그런 것을 인정을 받는 기분이었다. 이런 경험을 했다는 것, 인사를 나눴다는 게 감격스러웠다”며 “한국에 와서 레드카펫, 시사회를 했는데 마법 같은 저녁이었다. 멋진 시간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런 기분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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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다양한 항공 액션도 직접 소화했다. 전편 ‘탑건’에서는 F-14 톰캣의 조종석에서 촬영을 했고 이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등에서 직접 헬기를 운전하는 등의 장면이 노출 돼 그의 조종 실력이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저는 항상 어렸을 때도 영화를 만들고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었고 비행기도 조종하고 싶었다“며 “(이번 영화는)드라마도 있고 정말 액션도 크게 있다. 어떤 명예, 우정, 가족에 대한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이해하고 중요한 가치가 있고 스토리텔링도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을 걸쳐 속편을 만든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수 년동안 많은 사람들이 후속편을 원했다. 저도 파일럿이기 때문에 제트기를 조종한다. 어느 나라를 가면 사라들이 ‘후속편을 하지 않느냐’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적인 관점에서 무엇이 충족이 되어야하는지 고민을 했다. 제리 하고는 여러 가지 것들을 시도를 해봤다. 관객들이 탑건 세계로 들어오면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을 했고, ‘탑건 매버릭’이 챕터2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톰 크루즈는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30번, 40번 더 오고 싶다. 올 때마다 즐겁고 이것은 저의 꿈의 실현”이라며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삶에서 배우고 함께 일하는 것이 저의 삶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30년을 넘게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정말 깊다고 생각한다, 연예 산업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졌고, 인생 대부분을 영화 세트, 편집실, 믹싱 스테이지, 라이팅룸에서 보냈다, 이건은 저의 일이 아니고, 저의 꿈이고 열정이다, 삶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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