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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직원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위해 장내에 마련한 내화벽돌에 기업시민(企業市民), 장수(長壽), 영속(永續), 안전(安全) 등 14가지 휘호를 남기며 신규 코크스공장의 성공적 건설과 공사과정에서의 안전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지난해 7월 1일 착공한 이번 공사는 포스코 코크스공장 신예화의 첫 걸음이다. 포스코는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총 4기의 코크스공장을 순차적으로 신예화해 나갈 예정이다.신설하는 연산 150만 톤 규모의 공장에는 7.6m 높이의 대형 코크스 오븐 설비가 적용되어 생산효율과 품질을 높이고, 3단 연소 구조로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건식 소화설비(CDQ; Coke Dry Quenching)를 적용해 코크스 냉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포스코는 총 투자 비의 약 80%를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발주해 국내 산업을 육성하고, 건설기간 동안 총 70만 6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안전한 현장 조성과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힘쓰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코크스는 쇳물 생산을 위해 용광로의 열원과 환원제로 사용하는 연료를말한다.
코크스 건식 소화설비는 코크스 오븐에서 만들어진 고온의 코크스를 밀폐된 공간에서 질소가스 등 불활성 가스를 이용해 냉각하는 설비.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증기와 전력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코크스 수분을 감소시키고 강도를 높이는 등 코크스 품질 향상에 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