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030억원에서 2527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승 추세인데 스마트폰 시장 부진과 거시시장 불확실성에도 LG이노텍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해외 전략 고객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고부가 제품 포지셔닝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2분기 광학솔루션 사업부 매출액이 1분기 대비 30% 하락한 것에 반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5% 감소하는데 그칠 것”이라며 “전장부품 사업부도 차량 생산이 늘어났고, 부진한 디스플레이 부품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이 커버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전략고객이 하반기 신모델을 준비하며 8월부터 바빠진다”면서 “신모델 상위 버전은 후면 카메라 화소수가 4800만으로 상승하며 평균 판매가격(ASP)가 상승한다”고 했다.
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좋았다면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LG이노텍의 주가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최종고객의 시장 내 절대적 지위, 시황 영향을 덜 받는 하이엔드 제품 중심의 공급, 경쟁사를 압도하는 점유율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