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후속으로 서울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받은 안재천 트루엔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기반으로 홈카메라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서비스, 스마트 도어벨 제품을 개발해 영상감지시스템 시장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 최윤석 한국열처리공학회 기술이사를 포함한 총 4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대통령 7명, 국무총리 9명, 기획재정부장관 2명, 고용노동부장관 1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64명, 중기중앙회장상 53명이 국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기업을 이끌어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중소기업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장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서울지방중기청은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이 민간중심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겠다”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는 기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우리 경제의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