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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과 일본 규슈국립박물관은 2006년부터 자매박물관 협약을 맺고 학술문화·인적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9일 개최된 ‘팬데믹시대 한·일 박물관 교육의 도전과 과제’심포지엄에서 국립부여박물관 교구재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초 일본국립박물관의 요청으로 ‘백제 국보를 만나다-백제금동대향로’기획했다.
프로그램 전체 내용은 ‘사전학습-전문강의-체험활동-사후활동’으로 구성해 프로그램 시작 한 달 전에 백제금동대향로 교재, 팝업향로놀이북 교구재, 교육영상 2편을 규슈국립박물관에 미리 보내 사전에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인 ‘한국과 백제’는 일본규슈국립박물관 이마이 주임연구원이 한국의 문화와 백제와 일본과의 교류를 소개했다.
이어 김선연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한 의미, 발굴 이야기, 제작과정 등을 들려주고 카메라를 이원으로 연결해 향로 속 캐릭터를 자세히 향로 속 세상을 알아보고, 함께 향로를 피워봤다.
또, ‘팝업 향로놀이북 만들기’에는 일본 참가자들이 강의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향로 이야기를 꾸며 팝업 놀이북을 만들었다.
‘향로 더 알아보기’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궁금증까지 함께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는 향로박사’에서는 향로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고 박사 증을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국립부여박물관·규슈국립박물관 공동명의 박사 증을 수여했다.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에게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를 알려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 국립부여박물관으로 백제금동대향로를 감상하러 올 수 있는 계기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외국박물관 대상으로 백제금동대향로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10월 6일에도 중국 뤄양박물관과 ‘백제 국보를 만나다-백제금동대향로’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