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에는 총 64개의 채권형 ETF가 상장되어 있다. 국내 채권형 ETF가 처음 상장된 것은 2009년 7월이다. KB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국고채3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를 선보인 후 2014년에는 해외채권형 ETF가 상장됐다.
이어 2017년 KB자산운용이 레버리지, 인버스, 인버스2X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변동성이 낮은 시기와 금리 하락기에도 투자가 가능해지며 시장이 12조원 규모까지 확대됐다. 연초이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인버스 12종과 일부 단기채 ETF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는 “미국 국채 10년물이 3.48%까지 상승하며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금리변동에 민감한 장기채 인버스 ETF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달리 국내 채권시장에서 가장 듀레이션이 가장 긴 상품은 10년 국채선물 투자상품으로 10년 국채선물 인버스 상품인 ‘KBSTAR 국채선물10년 인버스 ETF’ 외 2종 역시 연초이후 12%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최근 가파른 금리상승으로 발행 채권의 가격이 하락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신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 채권 ETF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