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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현지상담회로, 기업들은 그동안 위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회복할 계획이다.
협회는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바이어 60여개사를 발굴했다. 1대1 수출상담회는 IT&생활소비용품분야 10개 중소기업이 상담을 진행하며 세부 품목별로 맞춤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상담기업에 외국어 홍보디렉토리제작지원, 상담바이어 샘플발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3년만에 개최되는 현지 수출상담회인 만큼, 진성바이어를 발굴해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지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