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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하반기 체질 개선 효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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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7. 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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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하반기 체질 개선 효과가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중국 락다운 영향으로 기존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조92억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25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락다운 영향으로 역직구 매출 또한 부진할 것”이라면서 “이커머스 사업은 1분기 수준의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진이 양호한 면세와 이커머스 부문의 매출 하락이 회사 매출액보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이유”라며 “지난해 사업연도를 기존 12월에서 6월로 변경했다. 올해는 사업연도 변경 첫 해이며, 이에 따른 다양한 조직 정비 비용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국내외 부진 사업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며 “지난 2~3년간 손익 부진 요인 중 하나였던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은 1분기 기준 270개 수준으로 연말까지 10개로 줄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 요인이지만 중국 내 봉쇄 및 방역이 완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면세 산업과 중국 상황 개선이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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