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3월부터 물가안정 TF '프라이싱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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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우유·김치 등 가공식품 17개, 계란·양파 등 신선식품 7개, 화장지·비누 등 일상용품 16개 등 ‘40대 필수상품’을 선정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SSG닷컴 이마트몰(점포배송상품 기준)에서 동일하게 업계 최저가로 공급하는 ‘가격의 끝’을 시행한다고 선언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에게 ‘이마트에서 장보는 게 가장 저렴해서 확실히 이득’이라는 인식을 심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연말까지 최저가 정책을 확대해나가고 이후에도 고물가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최저가 정책 유지를 위해 매일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40대 필수상품 가격 인하 외에 별개로 500개 상품을 선정해 1주일 단위로 최저가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즌별로 판매가 많은 대표 상품에 대해서도 가격인하를 실시할 계획이다. 14일부터는 2주 간격으로 구매 수요가 큰 상품 중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한 10대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로 가격을 낮춘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지속적인 최저가 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마트에 가면 김치 계란 등 나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물가안정 TF인 ‘프라이싱(Pricing)팀’을 지난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의 적절성과 각 상품 특성에 따른 가격 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가격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물가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카테고리별 매출 상위 30%를 차지하는 생필품 500여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매주 목요일 또는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가격 수준을 평가해 매가를 조정하거나 대안책을 찾고 있다.
상품별 환경 변화에 따른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상품은 사전에 산지 및 수입국 다변화, 스펙 변경 등으로 대안책을 준비하고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판매가 상승을 모두 막을 수는 없지만, 가격 최종 방어선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