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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삼호 12·13동 가로주택정비정비사업 시공사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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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7. 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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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단독 참여로 경쟁입찰 불발
삼호
서울 서초구 방배삼호아파트 12·13동 전경. /제공 = 네이버 로드뷰
서울 서초구 방배삼호아파트 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방배삼호 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방배삼호아파트 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신청해 경쟁 입찰이 불발됐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 DL건설 △대방건설 등 5곳이 참석했다.

방배삼호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입찰 재공고를 내고 경쟁 입찰에 나설 건설사를 기다려 볼 방침이다. 최종 시공자는 조합 총회 등을 거쳐 오는 8월 하순께 가려질 예정이다.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잡고 있다.

방배삼호아파트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 ~ 지상 35층, 119가구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지하철 4·9호선 동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세화중·세화고·세화여고·서문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시행구역 1만㎡ 미만 구역에 밀집한 노후·불량건축물을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일반 재건축·재개발사업 과정에서 밟아야 하는 정비기본계획, 정비계획,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등의 절차가 생략돼 사업 기간이 평균 3~4년으로 짧은 장점이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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