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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분기 실적 추정치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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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7. 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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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6일 크래프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 컨센서스(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4654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165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성수기 효과가 사라지고 전분기 대비 실적이 둔화되면서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모바일 트래픽이 양호하고 인도에서 현지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매출이 상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게임은 3분기 신규맵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고 소진되지 않은 무료 코인이 남아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은 소폭 둔화됐다”라며 “영업이익은 자회사 인원이 연결되면서 인건비 하락이 제한적이고 지급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3분기에는 실적 개선과 함께 신작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모바일게임의 경우 중국 매출이 반등하고 NEWSTATE 업데이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말에는 지난해 11월 인수한 미국 게임 콘솔 개발사 언노운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한 프로젝트M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경쟁전 같은 핵심 콘텐츠가 내년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4분기보다 글로벌 시장에 PC와 함께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는 2023년 하반기 실적 기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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