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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폰·TV 사업부에 100% 성과급… 생활가전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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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2. 07. 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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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직원 성과급으로 반도체와 스마트폰·TV 등 주력 사업부 소속 임직원들에게는 기본급의 100%를 지급키로 했다. 하지만 일부 수익성이 저조했던 비주력 사업부 성과급은 60%대 수준에 그쳤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상반기 사업부별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률을 통보했다. DS반도체 부문 메모리와 시스템LSI, 파운드리사업부는 월 기본급의 100%, LED 사업부는 기본급의 75%, DX 생활가전사업부 62.5%, 디자인경영센터·글로벌CS센터 75%, 그 외 네트워크사업부 등이 모두 100%다. 지급일은 오는 8일이다.

TAI는 성과급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지급된다. 사업부 실적을 토대로 사업 부문과 사업부의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다. 이외에 별도로 초과이익성과급(OPI)은 1년에 한 번 연봉의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시스템LSI 사업부는 모두 최대치인 100%를 받게 됐다. 또 스마트폰 사업부인 MX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도 최대치인 100%가 확정됐다.

하지만 생활가전사업부(냉장고·세탁기 등)에는 전사 사업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62.5%의 지급률이 통보됐다. LED 사업부, 디자인경영센터 글로벌CS 센터 등은 75%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인상,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수익성이 신통치 않았던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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