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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딸, 어머니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샤넬 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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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7. 07. 09:30

파리 패션쇼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서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오른쪽)과 이원주 양이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이 SNS에 올린 패션쇼 현장에서 포착됐다. /사진=라디카 존스 SNS 갈무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이 어머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모습은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이 6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샤넬 패션쇼 장면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패션쇼의 가장 앞줄에 나란히 앉아 다정히 이야기하고 있다.

샤넬 패션쇼인만큼 임 부회장은 보라색 샤넬 의상을 착용하고, 원주 양은 샤넬 로고의 구두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원주 양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서 이 부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당시 착용했던 베르사체 원피스가 화제가 됐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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