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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관세청장, ‘주한유럽 상공회의소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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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7. 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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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정책 공유 등 주한 유럽 기업과의 소통 강화
관세
7일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윤태식 관세청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제공= 관세청
윤태식 관세청장이 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Dirk Lukat(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외투기업과 법무법인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아래 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유럽계 외투기업들이 관세와 관련한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EU는 한국의 세 번째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양측은 오랜 기간 동안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라고 하면서, 아래의 3가지 핵심 이슈를 강조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역의 재개를 넘어서 양국의 관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기업 친화적 환경을 위한 노력이다.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사유 구체화, 면세점업계 활성화 정책 등 관세청은 작지만 실용적인 이슈에 집중해 규제완화와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추진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는.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에 대응해 안전한 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ECCK 회원사들은 유럽산 제품의 지식재산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주길 희망하면서, 한·영, 한·EU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윤 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이날 제기된 정책건의·애로사항을 관계부처들과 충분히 협의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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