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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특화품목 으로 장기 산딸기에 이어 단호박 상품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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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7. 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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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7 장기 미니 단호박 공선으로 경쟁력 강화...산딸기 이어
포항시가 미니 단호박 공선회 출범 기념식을 갖고 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장기 산딸기에 이어 미니 단호박을 지역 농업 특화품목으로 상품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장기면에 위치한 미니 단호박 공선장에서 미니 단호박 공선회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공선회 정식 출범 선언과 함께 풍년 기원과 선별시스템 시운전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와 내빈이 다수 참석해 미니 단호박 공선회 출범을 축하하면서 성공을 기원했다.

공선회는 ‘공동선별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하는 출하조직으로 장기면 금오리, 서촌리 등 일대에 단호박 재배농업인 28명으로 구성돼 약 4ha의 면적에서 미니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7톤 내외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무농약 인증을 통한 친환경 미니 단 호박 생산단지로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품목 개발을 위해 친환경 미니 단 호박 공동선별을 위한 전자식중량선별기를 지원했으며, 장기농협과 연계해 2023년에는 40농가, 10ha 규모로 확대하고 미니 단 호박 생산량과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면은 무 농약 쌀, 산딸기 등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에 적합하다”며, “이번 친환경 미니단호박이 산딸기에 이은 지역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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