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0회 정기연주회 ‘환상교향곡’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10010005056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7. 10. 11: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20710 포항시립교향악단,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환상교향
포항시립교향악단 ‘환상교향곡’ 포스터/제공=포항시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제190회 정기연주회 ‘환상교향곡’을 개최한다.

10일 포항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프랑스의 음악들로 구성된다. 첫곡은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다. 드뷔시는 20세기 현대 음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이다. 인상주의 음악은 상황을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목신의 오후’는 드뷔시의 대표작이며, 동시에 인상주의의 대표작이라고 할 만큼 음악사적으로도 걸작이다. 또 하프 두 대가 공연에 함께 오른다. 여름날 오후반은 사람이고 반은 짐승인 목신이 잠에서 깨어나 환상에 빠지는 것을 표현한 이 곡은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곡이기도 하다.

두 번째 곡은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이다. 베를리오즈는 1827년 배우 해리엇 스미스를 짝사랑해 그녀에게 연애편지를 여러 번 보냈지만 답장이 없자 실의에 빠진 경험을 바탕으로 ‘환상 교향곡’을 만들었다.

베를리오즈는 악보의 서문에 줄거리를 써놨는데, 젊은 예술가가 짝사랑으로 고통받다가 아편을 과다복용하고 자살을 기도했지만 아편의 양이 모자라 혼수상태 속에서 짝사랑하던 여인과 관련된 여러 환각을 경험한다. 이 곡 또한 하프가 두 대가 등장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