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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6분께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서 주민 A씨(70대·여)가 낙상으로 인해 심한 두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A씨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에 탑승시키고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진도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11일 오후 7시 2분께 신안군 흑산도에서 각혈 증상을 보인 주민 B씨(70대·남)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통해 연계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 2명은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섬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 총 139명의 해상과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육지로 이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