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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ELS 미상환 발행 잔액 67조…전년比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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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7.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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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말 주가연계증권(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67조1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말(53조3287억원) 대비 25.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말 대비 16.5% 늘었다.

상반기 ELS(ELB 포함) 발행종목수는 7935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직전 반기 대비 3.0% 감소했다.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6%, 직전 반기 대비 35.5% 줄어든 23조6116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발행이 ELS 전체의 90.4%, 사모발행이 9.6%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과 사모 발행금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7%, 47.7% 감소했다.

ELS 기초자산별 발행 규모는 해외·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4.4%인 17조559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는 17.7%인 4조1751억원을 차지했다.

주요 지수 기초자산별 ELS 발행금액은 전부 감소했다. 해외지수인 유로스탁스(EUROSTOXX)5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각각 16조849억원, 16조21억원이 발행돼 직전 반기 대비 각각 1.4%, 9.7% 줄었다. 같은 기간 HSCEI(-47.5%), NIKKEI225(-32.0%), HSI(-94.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 규모도 줄었다.

상반기 ELS 총 상환금액은 14조38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직전 반기 대비 55.7%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 조기상환금액이 7조8708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4.7%를 차지했다.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 비중은 각각 35.4%, 9.9%로 나타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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