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지방대 시대' 위한 국립대 방향 모색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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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가 지역 인재를 키우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는 38개 국립대학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기초학문 지원·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15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국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상승하고, 교육과 연구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로 이어져 국립대학의 교육·연구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국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17년 1158만6000원에서 2020년 1677만4000원으로 13.2%가 올랐다.
또한, 기초학문의 위기에서도 국립대학의 인문·자연계열 정원이 증가하는 등 국립대학으로서 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대학의 특성과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인문·자연계열 입학정원은 2017년 전체 7만5618명 중 국립대학 1만7808명(23.5%)에서 2020년 전체 7만5199명 중 국립대학 1만8190명(24.2%) 이 됐다.
포럼에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참여해 국립대학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국 고등교육 혁신과 국립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원대와 한경대 등 5개 대학이 지역사회 기여, 기초보호학문 육성, 대학협력 연계(네트워크) 활성화 등 각 분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국립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아울러 중·고교 교육 혁신 기여방안과 거점국립대 교육 혁신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도 진행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립대는 국가 전략 분야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책임이 막중하다"며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이제는 지방시대' 등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립대 육성사업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편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