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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미숙한 의정 운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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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7. 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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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명 의원, 소통과 협치 원해
도의회 기자회견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한상현(오른쪽), 유형준 의원이 제12대 전반기 원 구성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허균 기자
경남도의회의 제12대 전반기 원 구성에 대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으로만 구성된 전반기 의장단의 원 구성에 대해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전체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 한상현, 유형준 의원은 경남도의회 제397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14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회 원구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힘 일색인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별 원구성을 확정했지만 14일 상임위 구성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라며 "한 의원의 상임위 배정 불만을 받아들여 원구성을 다시했다는데 도의회 원 구성이 아이들 장난인가"라고 꼬집었다.

이들의 기자회견은 상임위 원 구성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됐다는 것에 대한 불만 표출이지만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장단과 운영위원회에 1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다.

이들은 "민주당 4명 의원의 상임위 배정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이 원 구성을 하며 민주당과 협치해야 하지만 한 번도 소통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 같은 당 소속인 지역구 류경완(남해), 손덕상(김해8) 의원이 참석하지 않아 민주당도 내부 협의가 완벽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역구 2명 의원의 기자회견 미참석에 대해 이들은 "류경완, 손덕상 의원도 우리와 같은 입장"이라며 "지역구와 비례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만 했다.

지역구와 비례에 대한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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