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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성을 높이고, 녹색금융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행을 포함한 6개 은행과 4개의 기업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환경부는 시범사업 참여 은행·기업과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안착 및 확산을 위한 협동의지를 표명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녹색분류체계의 시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보완사항 도출과 참여기업 인센티브 발굴 등 제도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하반기에 환경부의 시범사업과 연계된 녹색채권 발행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녹색채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과 녹색금융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작년 3월 출시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이나 서비스 제공으로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대출한도 및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기차 및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올바른 지구카드를 출시해 국민의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국민과 기업의 녹색경제활동을 지원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농협이 곧 ESG'라는 슬로건을 적극 실천해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