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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페탕크에 대한 안내와 실내공을 이용한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탕크는 체력보다는 전략게임의 성격을 가지므로 남녀노소간에 경기력에 큰 차이가 없어 MT나 야외나들이, 명절날 가족놀이로 매우 적당하다. 사격이나 양궁종목과 같이 과녁운동의 특징도 가져 치매예방이나 산만한 학생들의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페탕크는 필요 장비가 단출하고 3분이면 경기요령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들에게 최적화된 스포츠다. 운동으로 인한 부상위험이 적고, 2시간 정도 운동하면 1만 보를 걸을 수 있어 실버 세대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 널리 권장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강남구에 500여개의 경로당이 있다. 오늘 강의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구내 경로당에도 순회강사를 보내 페탕크를 보급할 것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강남노인종합복지관 페탕크 동아리'는 경기고 교사와 학생들로 이뤄진 '경기고 페탕크클럽'과 연계하여 '학교-마을 페탕크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회원 중 일부는 다음 달 27~28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Johor Bahru)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오픈페탕크 대회 참가를 목표로 연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