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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제철 중 진학 학부모 갈등‘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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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7.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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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19일 제철 중 진학 학부모 갈등' 해소를 위해 주민 면담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두고 효자초등학교와 제철중학교 인근 학부모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8~19일 양일간 '효자 초 중학교 배정 대책위원회'와 '지곡주민 효자 초 진학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제철 중 진학 관련 주민 갈등은 지난 5월 포항제철중학교가 포항 교육지원 청에 제철 중 학급 과밀화로 인한 대안으로 효자 초 졸업생 일부 수용 방안을 밝히면서 촉발됐다.

'효자 초 중학교 배정 대책위원회'는 이번 면담에서 유예기간 없이 내년부터 효자 초 졸업생 중 70%만 수용하는 방안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진학 권을 박탈하는 일이라며, △효자 초 졸업생 전원 제철중학교 배정과 진학 유지 △위장전입 등 학구위반 적발해 제철중학교 후순위 배정 △추후, 신설 중학교 설립과 제철중학교 남중·여중 분리 추진 등 다각적인 대안을 포항교육지원 청에 전달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곡주민 효자 초 진학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제철 중 과밀화는 수년간 효자초등학교 학생들을 100% 수용해온 결과라며, △지곡 학습권 회복을 위한 효자 초 졸업생의 제철 중 배정 배제 △효자 초 졸업생 포항시 제 1학교군 배정 △제철 중과의 대화와 함께 인근 중학교 과소화에 따른 교육 환경 불균형과 지역사회 위화감 조성에 대한 책임 있는 교육 당국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도시의 제일 중요한 경쟁력은 교육"이라며 "원칙적이고 예측 가능해야 하는 교육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지역 주민들 간의 현 갈등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고, 양측 다 공감되는 타협점을 찾기 위해 포항교육지원청과 간담회 개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전달하는 등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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