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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위기 극복 위해 대·중기 간 R&D 협력생태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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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7. 19. 18:06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와 정책위원회, '중소기업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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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와 정책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기업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한무경 의원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9일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외부 환경 변화에 취약하다. 복합 악재가 오면 산업 생태계에서 가장 약한 고리인 중소기업이 가장 먼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노 연구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연구개발(R&D) 협력생태계를 구축해 상생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정부 역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환율, 금리, 수출 등과 연계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납품단가 연동제는 상시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 급격한 원자재 가격 변동이 있을 때 작동하는 제도"라며 "우리나라는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비중이 높아 납품단가 연동제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납품단가 연동제야말로 시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제도"라며 "기업을 운영할 때 규제나 허들이 있다면 국민의 힘에 넘기고 오늘 논의에서 민생에 도움을 될 아이디어를 모아 주신다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법제 뒷받침을 통해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권명호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중소기업을 어렵게 했던 요인들을 해소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의 생각"이라며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에 맡겨주고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마음껏 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무경 국민의힘의원은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중소기업계가 또 다른 요인으로 인해 침체 위기에 처한 것을 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심경"이라며 "오늘 논의된 애로사항과 전문가들의 고언을 바탕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채무조정과 금리 인하 등 중소기업 도약에 필요한 금융·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와 정책위원회가 개최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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