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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투자한 코인 기업 2곳, 주요 거래소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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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7. 21. 17:11

투자 성과 잇따르고 있다는 평가
알타바는 빗썸에, 팬시는 MEXC에 각각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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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21일 올 상반기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알타바(ALTAVA)와 팬시(FANC)가 각각 코인 거래소에 상장됐다며,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WEMIX)의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해 3월에는 알타바(ALTAVA), 6월에는 팬시(FANC)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알타바는 럭셔리 디지털 패션 메타버스 및 NFT 마켓플레이스(B2C 플랫폼)이다. 명품 브랜드의 최신 패션을 버추얼 아이템으로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알타바의 유틸리티 토큰 TAVA는 지난 6일 국내 주요 거래소 빗썸에 상장됐다.

팬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 중 하나인 셀러비(CELEBe)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팬시 토큰은 지난 19일 거래소 MEXC에 상장됐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가상자산 운용사 하이퍼리즘, 미술품 조각 투자 기업 열매컴퍼니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는 지속할 계획"이라며 "결국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코인은 유틸리티, 즉 실질적 쓰임새가 있는가를 입증해야 하는데, 그런 기준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게임 투자에서 그동안 위메이드가 거둔 성공보다 수익률이나 규모가 월등한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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