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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재건축·재개발 브랜드 아파트 청약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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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7. 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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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_조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조감도/제공 = 두산건설
최근 지방 도시 주택 수요자들이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브랜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도심 입지에 높은 브랜드 가치가 결합돼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2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지방 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다. 올해 1월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단지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4043가구 규모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1·2순위 청약 결과 1101가구 모집에 6만 4590명이 청약해 평균 5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6월 GS건설·SK에코플랜트가 충북 청주에서 선보인 봉명1구역 재건축 단지 '청주 SK뷰 자이' 역시 543가구에 1만 979명이 청약해 평균 2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매매시장에서도 가격 강세다.

롯데건설이 부산 서구 서대신동3가 서대신 1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롯데캐슬(2014년 10월 입주)은 전용 84㎡ 평균 매매가격이 6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부산 아파트 평균 가격 상승률 약 7.6%(4억 4284만원→4억 7646만원) 대비 7.4%포인트(p) 높은 상승률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원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보장돼 있어, 지역 내 수요자들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시장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지방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7월 강원 원주 원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분양되는 단지로 원주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이 있고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 등의 시설도 가깝다.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시설도 인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약 1만 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남산공원 등의 녹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이중 95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7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 대원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분양되는 단지로 원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도보권에 대원초가 위치해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6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GS건설은 7월 경남 창원 성산구 가음동 14-5번지 일원에서 '창원 자이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 기흠8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분양되는 단지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경남도청, 창원시청과 행정기관, 업무시설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7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45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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