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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참가자(팀)는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를 펼친다. 진흥원 유튜브 채널 '콘텐츠진흥왕'을 통해 경기 내용을 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3개 종목 참가자는 47개 팀(개인) 총 170명으로 지난해보다 참가 종목은 줄었지만 참가자는 28% 증가했다.
참가팀 중 작년 순위권에서 탈락해 재도전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팀도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개인전1~2위)은 8월 중순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 경북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종수 원장은 "이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가 미래에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지역 e스포츠대회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