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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아산지역 멸종위기종 ‘물장군’ 살리기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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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7.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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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군
물장군/제공=금강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25일 아산시청에서 아산지역 멸종위기종 '물장군'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금강환경청, 아산시청, 삼성디스플레이㈜,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지역주민(동화3리) 대표가 참여하며 기간은 3년간(2022년 7월~2025.년 7월)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산지역 멸종위기종 복원계획 수립 및 시행 △물장군 증식·방사 및 모니터링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홍보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이다.

아산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아산지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을 증식·복원하고 모니터링 및 홍보를 추진하는 등 멸종위기종 복원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물장군은 연못, 논, 웅덩이 등 습지에 서식하는 노린재목 대형 곤충이나, 아산지역의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 수질오염 및 농약사용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이번에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에는 3년간 약 9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금강환경청은 사업에 대한 복원계획 수립 및 총괄, 아산시는 행정·재정 사항 협조 및 홍보를, 삼성디스플레이㈜는 복원사업비 지원을,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물장군 증식·방사·모니터링을, 지역 주민은 홍보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협업해 추진하게 된다.

정종선 금강환경청장은 "지역민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점차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생물다양성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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