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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북미서안항로 투입 선박 6척 ‘업사이징’ 협력...4만TEU 확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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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7.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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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임직원의 마케팅 결과 선박 업사이징
135%(4만TEU)의 수입물량 증대 효과
북미항로 정기 ‘컨’선 6,500TEU급 선박 유치
25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한 SM YANTIAN호 앞에서 공사 박성현 사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입항 기념식 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SM상선 PNS(북미서안)항로에 투입되는 선박 6척이 6500TEU급으로 업사이징 됐다고 27일 밝혔다.

북미서안(PNS: Pacific Northwest Service)항로는 옌톈-상하이-닝보-부산-프린스루퍼트-밴쿠버-시애틀-포틀랜드-부산-광양-옌톈을 경유한다.

YGPA는 코로나19에 따른 북미서안 항만 적체 심화로 부족해진 선복량 확보를 위해 2022년 상반기동안 SM상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광양항을 적극 홍보하고 북미 수출입 물류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마켓팅 결과 SM상선 캐나다지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PNS서비스의 업사이징을 이끌어냈다. 업사이징된 PNS서비스를 통해 연간 북미발 수입 물동량 7만TEU가 광양항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업사이징 이전 PNS서비스를 통해 약 3만TEU가 처리됐던 것과 비교하면 135%(4만TEU)의 수입물량 증대 효과가 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국적선사 대상 마케팅으로 북미 서비스 업사이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하반기는 국내외 얼라이언스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사이징된 선박은 지난 23일 밤 10시 30분 처음으로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을 통해 입항했다. 공사는 24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 마린스트(해운 대리점) 관계자들과 입항 기념식을 갖고, 25일 SM상선 임원진을 광양항으로 초청해 해당 서비스의 안정화 및 북미서안 신규서비스 광양항 유치를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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