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 상반기 中企 수출 역대 최대 605억 달러…반도체·철강·기계 호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7010015939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7. 27.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5월 역대 해당 월 수출액 중 최고실적 기록, 6월 역대 6월 수출액 2위
중기부,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실적' 발표
1
제공=중기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605억 달러로 역대 반기 최고치였던 작년 하반기 599억 달러를 경신했다. 올 1~5월 모두 해당 월의 최고치이며 특히 3월에는 역대 월 수출액 신기록을 세웠다. 6월 들어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으나 역대 6월 수출액 중 2위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실적'을 발표했다.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달성 기업은 102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15개사 증가했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7만3933개사로 전년(7만5386개사) 대비 1.9% 감소했다.

10대 수출품목 중 화장품을 제외한 9개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반도체, 철강판, 기타기계류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1위플라스틱 제품(+2.7%), 2위 화장품(9.0%), 3위 합성수지(+9.9%), 4위 자동차 부품(2.0%), 5위 의약품(+6.7%) 등이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화장품은 중국 수출의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러시아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억2000만 달러(9.0%) 감소했다. 의약품의 경우 물량이 크게 18.4% 증가하며 수출이 6.7% 확대됐고 플라스틱 제품, 합성수지, 반도체 등 6개 품목은 단가와 물량 증가로 수출이 성장했다. 자동차 부품(+6.0%), 철강판(+30.0%) 등은 단가가 상승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전년 동기 대비 특히 증가폭이 두드러진 품목으로는 반도체(+3.8억 달러), 철강판(+3.5억 달러), 기타기계류(+3.4억 달러)가 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자동차·가전제품 관련 시스템 반도체가 강한 호조세를 보이며 미국, 일본,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철강판은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단가 상승, 완성차 시장 호조세와 건설시장 회복세 등으로 인해 멕시코, 인도 등으로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기타 기계류의 경우 중국, 베트남, 미국 등으로 배터리 공정 장비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홍콩을 제외한 상위 9개국 수출액이 모두 증가세를 시현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독일의 진단키트 수요가 감소하며 상위 10개국에서 제외됐고 멕시코가 2.3억 달러 증가하며 10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미국은 의약품, 기계류, 플라스틱 제품의 수출이 증가했고 대만은 의약품·기타 정밀화학제품의 수출이 급증하며 두 국가 모두 역대 반기 최고실적을 경신했다.

홍콩은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봉쇄 여파로 화장품 등 기존 홍콩 10대 수출 품목 중 8개 품목이 모두 감소하며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했다. 또한 2월 말 시작된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우크라이나 수출이 급감하며 상반기 대러 수출은 18.2%, 대우 수출은 65.2% 감소했다.

온라인 수출은 중소기업 수출 내 비중이 0.6%로 온라인 수출액(+16.0%), 수출 중소기업 수(+19.9%) 모두 증가율이 10%를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국내 온라인 총 수출액 4억5000만 달러 중 중소기업 비중이 78.4%였다. 온라인 수출 품목은 컴퓨터와 기타 섬유제품 등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말레이시아로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출액 증가율이 138.9%였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