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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살아나는 경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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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7.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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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적합형 일자리 발굴 총력
청년이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 조성
경남도는 2016년 이후 경남의 청년인구 순유출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특색과 청년의 적성을 고려한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근무환경개선금, 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받고 채용된 청년은 주거안정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우수한 근로환경을 갖춘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에 '최초지정지원금' 최대 1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청년정책 변화와 청년인구 유출 심화 등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경남형 트랙사업 지원사항을 대폭 강화했다.

트랙사업은 경남도와 기업, 대학(특성화고) 간 협약을 맺고 협약기업이 해당 학교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면 기업에 채용장려금, 환경개선금 등을 지원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사업이다.

경남도는 지역특성과 청년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의 지역 내 취·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5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2억원을 지원받았으며, 1684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우수한 지역 기업에 남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일자리와 청년세대가 좋아하는 근로환경을 갖춘 청년 적합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2023년도 사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한다.

매달 50만 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의 구직활동수당을 2500명에게 지원하고, 구직활동 중에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 3개월간 근속할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적합형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경남으로 다시 돌아오고 지역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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