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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 중소제조업 생산 전년비 ↑·중소서비스업 생산 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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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7. 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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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연,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7월호' 발표
올해 5월 중소제조업 생산(+5.7%)은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중소서비스업 생산(+6.4%)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등 서비스업 회복 여건이 조성돼 증가세를 지속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7월호'를 발표했다.

올 6월 중소기업 수출은 96억5000만 달러 수준이었으며 큰 폭으로 상승했던 전년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반도체제조용장비(+24.2%) 등 크게 증가한 품목도 있었지만 플라스틱 제품(-9.7%), 화장품(-10.1%) 등은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중국(-4.5%), 홍콩(-27.3%) 등에 대한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48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만명 증가하며 고용회복세를 지속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1~4인 업체 취업자수는 4만명(-0.4%) 감소한 반면 5~299인 업체 취업자 수는 69만명(+4.7%)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업체를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경우 상용근로자(+70.9만명)는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5.4만명)와 일용근로자(-7.7만명) 등은 감소했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이처럼 중소기업 경기는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며 "최근 3고 현상으로 대변되는 물가, 환율, 금리의 동시 상승 등 중소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중소기업 경기에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책 당국의 대응을 통해 중소기업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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