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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선율·싱싱한 솔향...곤지암리조트 감성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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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7. 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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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곤지암리조트 콘도 로비와 공용 공간 곳곳에선 '곤지암의 향기'가 싱싱상 숲의 향기를 선사한다./ 곤지암리조트 제공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의 감성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시원한 풍경과 미식에 더해 은은한 솔향과 로맨틱한 선율 등 후각과 청각으로도 '힐링'을 선사하겠단다. 얘기는 이렇다.

곤지암리조트는 최근 소나무를 모티브로 한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 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 향기 연구소와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곤지암의 향기는 2021년 출시돼 지금까지 1만 병 이상 판매됐다. 콘도 로비와 공용 공간 곳곳에서 접하는 숲의 청량한 향기가 바로 이거다. 이번에 선보인 것은 디퓨저 세트다. 리조트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는 올해 안에 이뤄질 거란다.

곤지암
곤지암리조트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 곤지암리조트 제공
다음으로 음악 이야기. 곤지암리조트는 유명 피아니스트 윤한과 협업해 '힐링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힐링 음악 큐레이션은 이름처럼 리조트 내 레스토랑, 콘도 로비, 생태하천 등 각각의 장소와 콘셉트에 적합한 힐링 음악을 엄선해 들려주는 서비스다. 리조트 업계 첫 시도라는 것이 곤지암리조트 측 설명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뷔페를 제공하는 '미라시아'에는 경쾌하고 활기찬 느낌의 연주 음악이 흐른다. 이탈리안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선 낮에는 편안한 라운지 음악이, 저녁에는 빈티지 재즈 음악이 분위기를 돋운다. 해가 지면 파란 잔디가 펼쳐진 야외 '포레스티릿'에선 감미로운 어쿠스틱 음악이 흐른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곤지암리조트만의 향기와 음악을 통해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려고 한다"며 "방문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힐링 여행지로서의 환경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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