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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10조8190억원 영업이익 5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0.8%가 증가했다.
상사부문은 사업 선택과 집중 기조를 바탕으로 매출 5조4150억원, 영업이익 1290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품목과 우량 거래선 수요에 대응하고 영업기능을 다변화하면서 사업 전반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건설 부문에서는 매출 3조350억원, 영업이익 1150억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패션 부문은 매출 5150억원, 영업익 620억원을 기록했다.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전반적으로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리조트 부문에서는 파크 수요가 일부 회복되고, 골프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 87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133.3%) 성장했다.
자회사인 바이오는 공장 가동률 증가로 이익 기여가 지속되고 있다. 매출액은 6550억원 영업이익은 154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친환경, 바이오 부문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친환경 부문에서는 태양광 개발사업의 시장 다변화 및 EPC(설계, 조달, 시공)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수소 사업에서도 밸류체인별로 파트너십 강화를 지속하며, 말레이시아·호주·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해외나 국내 동해권역에서도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소형모듈원자로(SMR)은 뉴스케일사(社)와의 사업과 동유럽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는 사용후 배터리 원료소재 추출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를 기반으로 사업을 육성할 전망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반기는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수익 기반을 확고히 하면서 안정적 실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