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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I “유연한 수요대응으로 하반기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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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7.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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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29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경기 침체 등의 우려에 대해 고객을 다변화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상반기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에 대응해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시장 기대에 충족하는 실적 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 들어온 이 시점에서 상반기 존재 리스크 외에 글로벌 경기 침체 추려가 굉장히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전지 부문에서는 최근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있고, 주요 완성차 고객들의 전기차(EV) 신모델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견조한 성장세 이어질 것"이라며 "중대형전지(ESS) 또한 최근 전력료 급등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대 움직임 가속화, 에너지 안보를 위한 자립형 에너지 체제 필요성 등으로 전력용 ESS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소형전지 부문에 대해서는 "주택경기 둔화로 전동공구 시장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나 EV, E바이크 등 모빌리티 수요는 여전히 고성장세를 지속할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시황에 맞춰 유연한 제품 믹스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자재료 부문은 "하반기 스마트폰 등 IT 신제품 출시가 예상돼있어 고객 다변화 등을 통해 수요 둔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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