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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입국시 종이로 된 '휴대품 세관신고서'를 작성해 세관 직원에게 직접 대면 제출했다.
이는 입국시 마다 반복되는 인적사항 기재 등 여행자의 불편함과 감염병 전파 위험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이번에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을 개발하고, 입국장에 '모바일 자동 심사대'를 설치해 '비대면, 하이패스(HI-PASS) 방식'의 여행자 휴대품 신고 방법을 추가했다.
'여행자의 편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 감소 및 정보의 전산 관리 등을 통한 효율적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국 여행자가 앱(App)을 통해 휴대품을 신고하면 QR코드가 생성되고, 해당 QR코드를 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킨 후 통과하면, 세관 신고가 완료된다.
다만,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반입하는 여행자에 한해서 현행과 같이 물품검사, 관세납부 등 후속 절차가 적용된다.
관세청은 '성실신고 내국인 여행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최적(최저) 세액을 자동계산 후 온라인으로 납부 고지해 여행자가 통관 이후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올해 말까지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마약·테러물품 등과 연계된 고위험 인물(물품) 등에 대해서는 세관의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성실 신고하는 입국 여행자는 신속하고 편리하게 세관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