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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백제문화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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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8. 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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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교육부터 취업 정보까지, 백제 콘텐츠 종합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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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백제문화 플랫폼'공개 메인 화면/제공=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이달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제문화 정보공간인 '백제문화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립부여박물관은 2019년부터 10개 국·공립박물관으로 구성된 백제권 박물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마한·백제권 박물관 전시용어집' 발간 및 '마한·백제권 박물관 특별전 통합 홍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는 등 백제의 문화정보를 국민들에게 홍보했다.

그러나 백제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전시관 등의 문화 시설에서 이뤄지는 문화행사, 교육 등의 정보를 통합 수집·관리하는 조직 및 시스템이 부재하다 보니 기관별, 지역별 정보 공유의 격차가 발생하는 등의 한계와 국민들이 직접 관심 있는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립부여박물관은 100여 개 백제 관련 박물관, 전시관, 연구기관, 발굴기관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교육 등의 콘텐츠를 통합·관리해 국민들에게 손쉽게 통합 정보를 제공하고 백제 문화와 지역문화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백제문화 플랫폼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1차 연도에는 다양한 백제 관련 문화 기관이 모여 전시, 문화행사, 교육, 채용 등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플랫폼은 크게 6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백제문화관련기관'은 백제문화를 연구·보존하는 다양한 기관의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행사·교육은 백제문화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관의 전시, 공연·행사, 교육·체험, 발굴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디지털 자료에서는 참여기관에서 제공하는 여러 영상, 이미지, 발간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백제 정보', '백제의 문화유산', '열린 마당' 등에서는 백제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 채용 공고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나 설문조사 등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2차 연도에는 '백제문화 플랫폼'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와 참여기관을 확대해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백제문화 플랫폼'은 구글,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접속 가능하다. 백제문화와 관련한 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손쉽게 전시나 교육, 행사, 채용 등의 정보를 플랫폼에 공유할 수 있다.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은 "백제문화 플랫폼은 분산돼있는 백제문화 정보를 통합 연계·관리해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러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문화기관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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