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연합은 3일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대리점에서 최근까지 계약해지 또는 갱신거절에 따른 갈등과 분쟁이 종결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한편, 택배노조와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돌연 단식농성에 돌입한 지도부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의 과격한 투쟁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조합원들을 돕기는커녕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더구나 일부 강성 조합원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기 위해 전체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하는 투쟁은 누구도 수긍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격한 투쟁을 벌인 것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대리점연합은 "4일까지 우리의 요구에 응답이 없을 경우 그간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노력과 조치는 즉시 중단할 것이며, 원청(본사)에도 조치 중단을 요청할 것"이라며 "노조 지도부가 단식을 중단하고 사과할 경우 원청(본사)에 전향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리점연합은 "합의정신에 입각해 쟁의행위를 자제하고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택배현장에 더 이상의 명분 없는 투쟁과 갈등이 불거지지 않고 합리와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