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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지지율 24%…지난 주 대비 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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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기자

승인 : 2022. 08. 05. 10:29

캡처
사진 = 한국갤럽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4%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지난 주 대비 4%p 하락한 수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평가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 11.7%)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6%로 나타났다.

지난주 같은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4%p 떨어졌으며, 부정 평가는 4%p 올랐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661명(자유응답)은 인사(23%), 경험·자질 부족(10%),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5%), 직무 태도, 외교(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갤럽 측은 "제18대 대통령이 이와 비슷한 직무 평가를 기록한 시기는 국정 개입 의혹이 증폭되던 2016년 10월 셋째 주였다"며 "제19대 대통령은 임기 중 긍정률 최저치가 29%였다"고 밝혔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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