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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특구, 전국 최초 3년 연속 우수 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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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8. 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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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제공=포항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전국 최초 3년 연속 배터리우수 특구로 지정돼 'K-배터리 선도도시'로 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전국 최초 3년 연속 우수특구에 지정되는 등 이차전지(배터리) 산업분야에서 초 격차의 경쟁력을 확보해 'K-배터리 선도도시'로 대도약의 발판을 탄탄하게 마련하게 됐다.

탄소중립 등 글로벌 에너지전환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며 저탄소 신 성장 동력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는 배터리 산업을 앞세워 산업다변화에 성공하면서 지난 반세기 철강 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데 이어 영일만의 새로운 기적을 만드는 세계적인 배터리 메카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지정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 특구'가 전국 29개 특구 중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규제자유특구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 됐다. 또 중소 벤처기업 부 조주현 차관의 방문에 이어 기재 부, 환경부, 대한상공회의소의 규제개혁과 배터리 재활용 분야 담당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주) 등 Big3 앵커 기업을 필두로 중소 전후방 기업들로부터 3조 3972억 원의 유례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포항 규제자유 특구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K-배터리'의 선두기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 지난해 준공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포항이 대한민국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고 있다. 센터는 전기 차 배터리 성능평가와 종합관리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산업의 안전과 환경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한편, 국가 이차전지 리 사이클링 산업의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다른 도시보다 한 발 먼저 이차전지산업 실증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배터리 산업을 녹색 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부 녹색융합 클러스터 지정'을 추진 중이며, 이차전지 생애주기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해 녹색산업의 지역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기 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전기 차 사용 후 인 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사업을 순차적으로 해나가고 있어 명실상부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의 거점으로 녹색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시는 향후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현장에서 전문 인력과 공정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며, 산 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이차전지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정책 기획·실행을 위한 '한국 이차전지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110대 과제로 선정된 '글로벌 규제자유 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선점과 지역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특구 고도화를 통한 스케일-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규제자유 특구와 실증 인프라, 높은 R&D 역량과 인적자원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기업들의 포항 이전을 가속화해 배터리 소재부터 리사이클링, 제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 체인 완성에 집중해 'K-배터리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5년까지 6조, 2030년까지 10조의 배터리산업 투자 유치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철강 일변도의 포항시 산업구조를 이치전지를 비롯한 저탄소 신 산업으로 다변화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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