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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홍성군지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장벽을 깨고 통일로'를 주제로 한국민예총과 충남민예총의 지원으로 전국 규모로 공연행사를 기획했다.
공연은 첫 마당인 '통일의 문을 열어보세'로 충남민예총 풍물굿 위원회의 길놀이와 통일비나리로 문을 연다.
이어 홍성민예총 참가단체인 홍성문화연대의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의 공연과 홍성문화연대 윤혜경 대표의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굿바이 액션'이 펼쳐진다.
두 번째 마당은 통일선언문 낭독, 정세훈 홍성노동문학관장의 시낭송,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그룹 '블랙타이' 공연으로 '통일로 가는 한발자국'을 내디딘다.
세 번째 마당에서는 통일예술마당이 펼쳐진다. 세종민예총 국악위원회 퓨전국악그룹 '풍류' 공연, 김평수 한국민예총 이사장의 능동의, 저항의 '반성문' 낭독, 서울민예총 한선희(보컬), 부산민예총 김도경(국악), 논산민예총 논산교육풍물 '두드림'(풍물), 부산민예총 박소산(동래학춤), 경기민예총 강연희(플롯·오카리나), 프리버드(밴드), 성남민예총 정병인(북청사자놀이)·박창대(퉁소신아우보존회 전수자) 등 전국에서 찾아온 예술인들이 '분단의 장벽'을 부수는 공연을 펼친다.
민성기 홍성민예총 지부장은 "먹구름 뒤에 땅이 굳고 가려진 햇살이 환하게 비칠 날을 그려본다"며 "마음을 하나로 묶어온 겨레가 어울렁 더울렁 함께 춤추는 날을 손꼽나 기다리며 누구나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