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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대엘리베이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분기 매출 4843억원,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소폭 줄어드는데 그쳤으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
다만 별도 실적으로는 매출액 3793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적자는 면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2분기 철강 가격 인상, 유가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컸다"며 "해외에서 특히 수요둔화 등이 이어지면서 연결 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 주요 종속회사인 현대무벡스는 2분기 매출액 623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거 브랜드 '현대프라힐스'를 론칭해 주택 사업을 펼치는 현대아산은 매출액 630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25억원에서 대폭 늘었다.










